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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의 힐링

그러니깐 엄청 바빴던 2016년 4월 말! 업무가 눈에 밟혀 콕 쳐박혀 일만 처리하고팠던 시기에 앞서서 예정되어 있던 싱가포르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막상 싱가포르에 도착해서는 업무를 제껴두고 옷깃을 풀어헤치며 여행의 시각을 넓히니 그 때 정말 힐링했음을 몇 년이 지난 지금도 느껴지고, 평생 기억될 것이다. 그 때를 사진 몇 장으로 짧게 남겨본다. ▼ 쌍용건설이 건축했다는 MARINA BAY SANDS SKYPARK 위에서 내려다 본 전경 중 하나 ▼ 유람선에서 바라 본 빌딩 야경 중 하나 ▼ 쌍용건설이 건축한 MARINA BAY SANDS SKYPARK 밤에 바라본 야경, 나는 머라이언보다 이것이 더 기억된다. 세 개의 건물을 잇는 옥상의 배. 이 얼마나 멋진 설계와 건축물인가! ▼ MARINA ..

내 발의 기억 2022.06.05

한라산 등정기(한라산의 첫 번째 등산을 기억하며)

제주도...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이국적인 느낌으로 관광같은 관광을 할 수 있고, 또 "한라산"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2012년 3월 말, 두 번째 제주도행에서도 한라산 등산 코스가 있었고, 그 때 한라산을 등정하면서 많은 체력 소모와 고생으로 귀가 후 몸살과 코목감기로 며 칠을 끙끙 앓았던... 그 때의 한라산 등정기를 남겨본다. 먼저, 첫 번째 한라산 등산의 기억을 더듬어 본다. 93년 2월 초, 군대 말년 휴가를 군우 김영채, 한용과 함께 3박4일로 무전여행을 갔었던 때~! 일기장을 찾아 펼쳐 보니... 정식 절차를 밟아 공군 수송기 C-130을 오산터미널에서 타고, 제주도에 내리던 그 때가 1993년 2월 5일. 협재해수욕장, 산방굴사, 중문관광단지 등등 스크랩한 입장권과 자세히도 적..

내 발의 기억 2022.06.05

날 기다린 매미와 삶의 반성

2012. 8. 13. 매미~! "매미"하면 첫 번째로 생각나는 것이 "치열한 삶의 소리"이다. 매미소리를 들으며 나의 삶을 반성한 적도 있지 않았던가! 오래 전 매미에 대한 지식이 늘어날 때 유충에서 성충으로 될 때 벗는 그 허물이 디게 신기했다. 뱀 허물은 뒤집혀 있고 많이 훼손된 데 반해 매미(유충)의 허물은 거의 그대로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 있다고 생각해 왔다. 그렇게 막연하게 매미유충의 허물에 대한 개념은 머리 속에서 흐려져 매미 울음소리도 우이독경으로 들릴 때(어떻게 보면 이런 것조차 느끼지 못할 때) 매미유충의 허물이 눈에 들어왔다. 오래 전 네잎클로버도 그렇게 찾아 헤맬 때는 하나도 눈에 띄지 않다가 무심결에 하나가 보이더니 그 옆에 또 보이고 또 보이고... 군락을 찾았던 적이 있다...

머릿속 들추기 2022.06.04

어느새 목련이 활짝

2010. 4. 15. 맘 먹고 컴퓨터를 켜서 자리잡고 앉았다. 저녁식사도 미룬 채. 목련꽃 사진을 올리기 위해 목련꽃에 대한 지식을 "다음"에서 검색해 보니 꽃말과 꽃말의 유래도 알게 되었다. 각설하고, 지난 월요일에는 간만에 좀 일찍 퇴근하면서 거실 베란다 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와~ 목련이 활짝 피어있는 것이 아닌가.. 분명, 주말에는 봉오리만 올라와 있었는데, 어느새 활짝 피어 있는 것이었다. 작년에는 활짝 피어 있는 목련을 보면서 '사진 촬영을 해야지..'하고 다짐했다가 깜빡, 카메라를 챙겼을 때는 이미 봄비를 맞아 잎이 져서 대부분 뜰 바닥에 떨어져 버리지 않았던가... 너무나도 아쉬워었는데 이제서야 작은 소망을 이룬 것이다. 혹자는 꽃잎이 질 때 너무 지저분하다고 해서 싫다고도 하지만, 나는..

내 삶의 조각 2022.06.04

2012년 8월, 수륙양용 보트을 타고 삽시도로 나들이

2012. 8. 19.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서나 볼 수 있는 수륙양용선. 나는 2012년 8월에 수륙양용 보트를 타 보게 되었다. 아래에 보이는 사진이 바로 그 '수륙양용보트'다. 삽시도에 올라와 있는 모습, 모터가 175마력, 바다 파도를 가를 때 보니 계기판 시속이 53km/hr나 된다. 빠르다. 이케 저케 친하게 지내고 있는 형님 - 가운데 노란색 구명조끼. 또 이 형님을 통해서 알게된 이덕현 사장님 - 선글라스 착용. (이덕현 사장님이 수륙양용보트의 주인이 되시겠다. 보트의 이름은 흑마 !) 그리고, 형님과 같은 직장에 다니는 오승기님 - 붉은 색 목도리. 이렇게 넷이서 이른 아침에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의 '천북굴단지'에서 만나 흑마에 승선하여 바다낚시를 떠나게 되었다. 나야 워낙에 낚시에는 취미..

내 삶의 조각 2022.06.04

2011년 5월, 울릉도&독도 여행

2011년 4월29일 새벽 3시...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울릉도행 버스에 무겁지만 들뜬 몸을 싣다. 묵호항에 도착해 아침을 먹고, 아침 8시에 울릉도행 오션플라워 쾌속선에 오르다. 다행히도 중고교 시절에 목벌 비포장버스에서 단련된 내공이 있는지라 배멀미도 없이 잘 버텼다. 쾌속선이다보니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고 선내에만 있어야 한다는 거... 그래서 무지하게 지루했다는 거.. ^-^ 이 날 안개가 많아 망원경으로는 독도를 보질 못했다.. '못 보면 어때.. 직접 가면 될 것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서 카메라를 머리 위로 올리고 막샷을 날렸는데 이런 좋은 사진을 얻었다. "관음사"라고 한다..아주 운치가 있다. 울릉도에는 절도 있지만 교회도 있고...다방도 많다. ^-^ 물맛을 보니 청주의 명..

내 발의 기억 2022.06.04

2008년 9월 Judas Priest 공연 열광 후기

[블러그를 새로 개설하면서] 음악...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노래방 가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노래 한가락씩 따라 부르며 뽐 낼 줄 아는 사람치고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역시 음악을 좋아한다. 어느 특정한 장르보다는 멜로디가 좋으면 장르 구분없이 좋아하는 것이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좋아하는 수준을 넘어져 미쳐버린 장르가 있다. 바로 Rock, Metal 분야다. 락음악과 메탈음악에 미치면서 그들의 역사를 짧게 나마 독학하게 되었고, 그 메탈 역사책에서나 접해던 그룹 중 Judas Priest가 2008년 9월 21일(일요일) 저녁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펼쳤다. Judas Priest ..하면 따라다니는 수식어를 일단 아는 데로 나열해 본다. 1. ..

내 삶의 조각 2022.06.04

위험을 감수하는 삶

안전관리를 業으로 하는 내가 이런 글을 좋아해도 괜찮을라나 모르겠군! 출처를 정확히 모르지만 일기장에 적혀 있던 글을 일단 옮겨본다. ----------------------------------------------- ♡웃는다는 것은♡ 웃는다는 것은 바보처럼 보이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다. 눈물을 흘리는 것은 감상적으로 보이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의 만남을 시도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말려드는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 댓가로 사랑받지 못함을 감수하는 것이다. 그러나 위험은 감수해야만 한다.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위험은 아무 것도 감수하지 않는 것이다. 아무 것도 감수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 것도 아니다. 고통이나 슬픔은 피할 수 있겠지만 변화할 수도 성장할 수도 삶을 누..

머릿속 들추기 20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