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들 도훈한테로 택배가 왔다. 도훈 외가댁으로부터.
레고같은 panlos brick의 8in1 POLICE 조립블럭을 선물 받은 것.
8종의 완성품으로 조립할 수 있고 각각 3가지로 변형 할 수 있으며,
8종이 하나의 큰 경찰 트레일러로 합쳐 조립할 수 있다.
그러니깐 총 25가지의 조립완성품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도훈의 두뇌활동을 키우기 위한 선물이 결국 나의 숙제가 되었다.
만 7세가 되어가는 아들도 레고를 곧잘 갖고 논다.
기특하게도 창작활동?을 하며 혼자 상황극까지 연출하며 노는데,
이번 블럭은 옆에서 같이 조립을 하며 도와주는가 싶더니 이내 나의 숙제가 되어 버린 것.

며칠 간 미루다가 어제(2021.5.11) 완성했기에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겨본다.
아침, 아들이 경찰 트레일러를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아빠로서 뿌듯하다.
나 역시 완성을 한 후 느끼는 성취감
아들에게 또 하나의 장난감을 만들어 줬다는 만족감
그리고 아버지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

조립 순서도는 쉽게 잘 묘사되어 있다. 순서를 이해하는 것보다 원하는 블럭을 찾는 시간이 더 걸릴 정도.
어느 날, 필 받으면 나만의 블럭 조립 창작품에 빠져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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